* 이 글은 개발자를 위한 글입니다. → 일반 사용자라면 "블루라이트 어플" 등 화면 제일 위에 있는 앱을 종료한 뒤 다시 권한을 요청해보세요. 마시멜로우 이상의 안드로이드에서는 특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의 허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근데 가끔 이 허가를 받으려고 하는데 "화면 오버레이 감지됨"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허가가 안되는 경우가 있죠. 인터넷을 찾아 봐도 정확히 어떤 것이 원인인지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더라구요. "화면 오버레이 감지됨"은 말 그대로 화면을 다른 무언가가 덮으려고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덮는다는 것은 꼭 화면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덮어도 덮는다는 얘기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화면을 덮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잠깐만 생각해봐도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1. 항상 화면의 ..
앱에서 종종 화면을 밝게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바코드 혹은 QR 코드가 화면에 떠 있어 인식률을 높여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겠네요. 안드로이드에선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방법은 provider의 System 클래스에 접근해 변경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 방법은 액티비티의 리소스에 접근해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에 접근하려면 시스템 권한을 추가적으로 얻어야 하는데, 이 권한은 접근성을 허가해줘야 합니다. (requestPermission()으로 얻을 수 있는 권한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사용자 입장에선 굉장히 불편하죠. 게다가 자동 밝기가 설정되어 있다면 자동 밝기도 해제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
국민 볼펜, 모나미 153이 요즘 고급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153은 블랙&화이트 바리에이션 모델입니다. 바디부터 잉크까지, 생김새만 빼면 아예 다른 모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완전 색다른 모델이군요. 너무 개봉이 하고 싶어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전부 별로네요ㅠㅠ 박스의 앞/뒷면에 153 실루엣을 표현해 놓았네요. 깔끔한 포장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와 볼펜뿐입니다. 153 고급 모델들의 컨셉인 듯합니다. 이 종이는 두 쪽으로 돼 있는데, 뒤쪽엔 러프 스케치가 그려져 있어요. 여느 고급 볼펜처럼 놓여 있네요. 전체적으로 기존의 153과 거의 완벽히 똑같은 모양입니다. 마감도 깔끔하고 진한 흰색이라 그런지 기존 153처럼 촌스럽지 않고 예뻐요. 이 153 화이트 모델은 선단과 노브가 황동 재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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