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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만물상'같은 곳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죠. 물론 그렇기 때문에 질이 썩 좋지는 않지만 몇몇 괜찮은 제품이 몇 개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다이소 건전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성능은 계속 써봐야 알 것 같지만 천 원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ALKALINE NEO라고 이름 붙여진 이 건전지는 이름 그대로 알카라인 건전지입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AA/AAA 건전지는 망간 건전지와 알카라인 건전지로 나뉘는데요,
망간과 알카라인 건전지의 차이를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망간 건전지는 간헐방전, 그러니까 배터리가 상시 사용되지 않는 제품에 좋고
알카라인 건전지는 전류 소모가 큰 제품에 좋다고 하네요.
(출처 : http://www.bexel.co.kr/cus/cus03.html)
건전지 근접샷 입니다.
묘하게 싼 티가 좀 나긴 하지만 살짝 에네루프가 떠오를 법하네요.
일반 AA 건전지처럼 1.5V의 전압을 갖고 있습니다.
테스터기가 없어서 아쉽게도 전류량은 측정하지 못 했습니다.
건전지 뒷면입니다.
주의사항과 함께 무스은, 무카드뮴 표시가 돼 있네요.
전 이 건전지를 제 DSLR의 스트로보에 넣고 쓰고 있습니다.
스트로보로 약 100여 장 정도 발광을 했는데 아직 배터리 부족 표시등이 들어오거나 하진 않네요
평균적으로 한 번 배터리를 끼우고 200~400장 정도 발광이 가능하다고 하니 좀 더 써봐야겠습니다.
이와 비슷한 저렴한 건전지가 샤오미에서도 있긴 한데, 아무래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거나, 일렉트로 마트 같은 가전 전문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으므로) 아무래도 다이소 건전지가 더 접근성이 좋네요.
한 줄 평
일상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가성비 갑 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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